내일까지 차량시위/시청앞 광장서 강행/택시노련 서울지부

내일까지 차량시위/시청앞 광장서 강행/택시노련 서울지부

입력 1992-10-02 00:00
수정 199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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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일 노조 임금교섭위원 매수에 항의,30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차량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 택시운전사 1백29명 가운데 청원택시 소속 최왕석씨(34)에 대해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양상운소속 이석영씨(42)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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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시위현장에서 견인한 택시 67대에 대해서는 주·정차 위반으로 범칙금과 견인료를 물게 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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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오는 3일까지 매일 낮1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기로 했으나 1일 차량시위는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1992-10-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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