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외무장관은 12일 하오 신라호텔에서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외상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북한일본 수교의 새로운 전제조건으로 추가키로 합의했다.
와타나베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에 핵재처리시설이 건설되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과 함께 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북한이 핵재처리시설을 폐기하지 않는한 국교정상화가 될 수 없으며 5차 북일수교회담(18∼9일·북경)에서 이같은 입장을 북측에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했던 김석우외무부아주국장이 전했다.
일본이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대북수교의 전제조건으로 분명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장관은 또 북한의 핵무기개발 저지를 위해 모든 나라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소련과 중국에 대해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위해 공동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이와함께 빠른 시일내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신임총리가 방한,노태우대통령과 정상회담을갖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미야자와 총리의 방한은 빠르면 내년 1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와타나베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에 핵재처리시설이 건설되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과 함께 일본의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북한이 핵재처리시설을 폐기하지 않는한 국교정상화가 될 수 없으며 5차 북일수교회담(18∼9일·북경)에서 이같은 입장을 북측에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했던 김석우외무부아주국장이 전했다.
일본이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대북수교의 전제조건으로 분명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장관은 또 북한의 핵무기개발 저지를 위해 모든 나라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소련과 중국에 대해 북한의 핵재처리시설 폐기를 위해 공동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두 장관은 이와함께 빠른 시일내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신임총리가 방한,노태우대통령과 정상회담을갖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시기는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다.
미야자와 총리의 방한은 빠르면 내년 1월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91-11-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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