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 수교회담서 제시
【도쿄=강수웅특파원】 북한은 일본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일본측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핵사찰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법적구속력이 있는 핵불사용 안전보장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대체조건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북한은 30일 상·하오 2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개최된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제1차 본회담에서 이같이 제시,일본측 주장과 정면대립함으로써 교섭이 난항을 겪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북한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도 국교정상화를 강력히 희망,이미 북경에서 북한과 미국의 참사관급 외교관의 대화가 13차례나 열렸다고 북한의 김영남 부총리겸 외상이 이날 회담에 앞서 일본측 대표단(수석대표 중평립)과 만난자리서 밝혔다.
【도쿄=강수웅특파원】 북한은 일본과의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일본측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핵사찰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법적구속력이 있는 핵불사용 안전보장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대체조건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북한은 30일 상·하오 2차례에 걸쳐 평양에서 개최된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제1차 본회담에서 이같이 제시,일본측 주장과 정면대립함으로써 교섭이 난항을 겪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북한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도 국교정상화를 강력히 희망,이미 북경에서 북한과 미국의 참사관급 외교관의 대화가 13차례나 열렸다고 북한의 김영남 부총리겸 외상이 이날 회담에 앞서 일본측 대표단(수석대표 중평립)과 만난자리서 밝혔다.
1991-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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