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3만대분 쓰레기 2억 받고 한강변 매립/건설업자등 둘 영장

트럭 3만대분 쓰레기 2억 받고 한강변 매립/건설업자등 둘 영장

입력 1990-06-23 00:00
수정 199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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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22일 한강상류에 쓰레기를 마구 버린 무면허 토목회사 원덕개발 대표 김진상씨(39ㆍ강동구 천호동 397)와 운수업자 김수철씨(39ㆍ강동구 역삼동 역삼아파트 14동 201호)를 환경보존법 위반혐의로,또 이 사실을 신문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경기일보 진하남지사 주재기자 김성태씨(38ㆍ송파구 송파동 94)와 총무 하상찬씨(5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공공시설 절반 이상 이용실적 전무… 실질적 활용 방안 마련해야”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주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시설 유휴공간의 이용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관리체계 구축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등록 공간 407개 중 이용실적이 전혀 없는 공간은 225개로 전체의 5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이용실적이 없는 공간이 실제 이용 저조 때문인지, 별도 예약이나 현장 접수 실적이 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행정국은 그동안 이용실태 점검과 저이용 원인 분석 등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고, 시설 현황 정비를 위해 자치구에 자료 업데이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예약 대비 실제 이용률 저조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서울시 관리 시설은 예약 77건 중 실제 이용이 29건에 그쳐 이용률이 37.7%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예약 후 미이용 사유를 파악하고, 사용되지 않은 시간대를 다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및 이용 관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의 8개 공간이 평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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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개발 대표 김씨 등은 한강종합건설 제3공구인 하남시 미사리 한강변에 골재채취허가를 받은 S건설로부터 지난해 9월 이 일대 제방 및 고수부지 조성공사를 하청받은 뒤 흙과 모래 대신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모두 2억여원을 받고 각종 건설현장이나 하수구 준설현장에서 나오는 벽돌조각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15t트럭 3만여대분 40만t을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6-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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