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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분간 유효슈팅 0…아쉬운 손흥민

85분간 유효슈팅 0…아쉬운 손흥민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1-11-08 13:50
업데이트 2021-1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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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콘테 체제 첫 EPL 출전
유효슈팅 0 침묵..현지매체 평점 5 혹평
8일 귀국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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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콘테 체제 첫 EPL 경기서 무승부…손흥민 침묵
토트넘, 콘테 체제 첫 EPL 경기서 무승부…손흥민 침묵 연합뉴스
손흥민(29·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로 치러진 첫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85분을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침묵했다.

손흥민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단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1~22 시즌 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40분까지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제대로 된 슈팅도 날리지 못했다. 손흥민과 해리케인(28)을 포함해 토트넘은 이날 유효슈팅 0으로 부진했다. 팀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려 상대를 위협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현지 매체인 ‘풋볼런던’은 이날 경기에 대해 손흥민과 케인에게 평점 5점을 주며 무기력한 공격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오는 9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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