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모태범 등 소치올림픽 빙속 대표 15명 확정

이상화·모태범 등 소치올림픽 빙속 대표 15명 확정

입력 2013-12-11 00:00
수정 2013-12-11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 코리아’의 명성을 이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구성이 확정됐다.

빙속 삼총사 귀국
빙속 삼총사 귀국 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에서 금빛 소식을 전한 ‘빙속 삼총사’ 이상화(서울시청·왼쪽부터)와 모태범, 이승훈(이상 대한항공)이 10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 종목별 출전권 획득 현황을 공개했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8명, 여자부에서 7명이 기준을 통과해 출전권을 확보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 남자 단거리 간판 모태범(24·대한항공), 장거리 간판 이승훈(25·대한항공)을 필두로 이규혁(35·서울시청), 이강석(28·의정부시청) 등 주요 선수들이 예상대로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500m에 모태범, 이강석, 김준호(18·강원체고), 이규혁이 나서고 여자 500m에 이상화, 김현영(19·한국체대), 이보라(27·동두천시청), 박승주(23·단국대) 등 네 명씩 출전해 단거리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나선다.

남자 1,000m에는 모태범과 이규혁, 김태윤(19·한국체대)이 출전하고 여자 1,000m에는 이상화와 김현영이 나선다.

중·장거리에서는 남녀 팀추월 대표 선수들이 나란히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자 1,500m에 김철민(21·한국체대)과 주형준(22·한국체대)이 나서고 5,000m에는 이승훈과 김철민이 출전한다. 이승훈은 남자 10,000m에서도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부에서는 1,500m와 3,000m에 출전 선수 명단에 김보름(20·한국체대), 노선영(24·강원도청), 양신영(23·한국체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보름은 여자 5,000m에도 출전한다.

대표팀은 남녀 팀추월에서도 나란히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자 팀추월은 이승훈·김철민·주형준이, 여자 팀추월은 김보름·노선영·양신영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ISU는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토대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출전권을 배분한다.

먼저 월드컵에서 따낸 순위 포인트 합계에 따라 종목별 출전권을 나눠준다.

남녀 500m·1,000m·1,500m에서 20명, 여자 3,000m·남자 5,000m에서 16명, 여자 5,000m·남자 10,000m에서 10명이 각각 월드컵 포인트로 선발된다. 남녀 팀추월은 6팀이 각각 출전권을 얻는다.

포인트 순위에서 탈락한 선수들 가운데 월드컵에서 작성한 기록 순에 따라 각 종목별로 6∼20명이 추가 출전권을 얻는다.

모태범, 이승훈, 이상화, 김현영 등이 월드컵 포인트로 출전권을 따냈고 나머지 선수들은 기록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어 추가 승선했다.

대표팀 총원은 16명이 출전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보다 1명이 줄었다.

다만, 국가당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여자 1,000m에서 이보라(27·동두천시청)가 예비 1순위, 안지민(21·서울대)이 예비 2순위에 올라 있고 3명까지 출전 가능한 남자 5,000m에 고병욱(23·의정부시청)이 예비 1순위에 올라 있다.

이에 따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타국 선수 중 출전을 포기하는 이가 나오면 엔트리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월드컵 시리즈를 마친 대표팀은 10일 귀국, 소치 올림픽까지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며 훈련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관규 전무이사는 “지금 멤버로 소치까지 가는 것”이라며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1월 18∼19일·일본 나가노) 등에 출전할지는 대표팀 감독 등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출전 선수

▲ 남자 500m

모태범(1위·포인트 527점) 이강석(24위·34초67) 김준호(31위·34초91) 이규혁(35위·35초03)

▲ 남자 1,000m

모태범(4위·포인트 173점) 김태윤(26위·1분08초54) 이규혁(39위·1분09초62)

▲ 남자 1,500m

김철민(29위·1분45초67) 주형준(34위·1분45초95)

▲ 남자 5,000m

이승훈(3위·포인트 230점) 김철민(23위·6분24초39)

▲ 남자 10,000m

이승훈(3위·포인트 230점)

▲ 여자 500m

이상화(1위·포인트 700점) 김현영(26위·38초16) 이보라(27위·38초18) 박승주(35위·38초51)

▲ 여자 1,000m

이상화(5위·포인트 155점) 김현영(18위·포인트 47점)

▲ 여자 1,500m

노선영(28위·1분56초04) 김보름(29위·1분56초12) 양신영(31위·1분56초58)

▲ 여자 3,000m

김보름(18위·4분04초62) 양신영(23위·4분07초02) 노선영(24위·4분07초86)

▲ 여자 5,000m

김보름(12위·7분09초99)

▲ 남자 팀추월

한국(2위·포인트 220점)

▲ 여자 팀추월

한국(5위·포인트 160점)

연합뉴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 참석... 서울교육 새 출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일 용산구에 새롭게 조성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청식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 용산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변화가 만나는 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정근식 교육감, 문진영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차정인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및 황철규 부위원장, 최유희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지역사회 대표, 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신창중학교 난타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청사 조성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학생 축하공연, ‘서울교육마루 개청 선언 디지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교육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폐쇄적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학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로 조성됐다. 저층부
thumbnail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 참석... 서울교육 새 출발 축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