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승훈, 뒤늦게 나홀로 졸업식

빙속 이승훈, 뒤늦게 나홀로 졸업식

입력 2011-02-24 00:00
수정 2011-02-24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승훈(23)이 뒤늦게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이승훈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대 총장실에서 김종욱(55)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조촐한 기념행사를 치렀다.

 한국체대 졸업식은 지난 18일 열렸지만,이승훈은 20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 출전하느라 참석하지 못했다.

 모태범(22)과 이상화(22·서울시청) 등 동기들은 직접 졸업장을 받았지만,이승훈은 아버지가 대신 받았다.

 한국 신기록(12분57초27)을 세우고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치고 21일 귀국한 이승훈은 이날도 어김없이 아침 훈련을 치른 뒤 평상복 차림으로 총장실을 찾았다.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이승훈은 총장을 비롯한 학교 임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정식으로 대학 생활을 마감했다.

 졸업장과 교원 자격증을 받은 이승훈은 대한체육회장상 겸 경기력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3관왕 포상금까지 받아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비록 가족은 참석하지 못했지만,4년 동안 도움을 받았던 은사와 정들었던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이승훈은 모처럼 고된 훈련을 잊고 활짝 웃음을 지었다.

 이승훈은 “이렇게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기분인데,이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 피클볼장 개장 이끌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성과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광나루 한강공원 내 피클볼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광나루 피클볼장은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 조성된 시설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개장을 기념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족 피클볼대회’가 함께 개최되며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의 장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경기와 본경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체험·레슨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장식은 29일 오전 10시 진행됐으며, 내빈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시타, 결승전 및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 의원은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한강공원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더욱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이번 광나루 피클볼장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 피클볼장 개장 이끌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성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