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1)가 세계 여자 피겨의 ‘여왕 중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
김연아는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이스팰리스에서 열린 06∼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자유종목)에서 119.14점을 얻었다. 총점 184.20점으로 일본의 동갑내기 맞수 아사다 마오(172.52점)를 11.68점 차로 크게 제친 역전 우승. 이로써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 빙상 100년의 역사를 새로 썼던 김연아는 9개월 뒤 열린 시니어대회 패권까지 꿰차 세계 최정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는 이날 우승으로 3379점의 여자 싱글 랭킹 포인트를 확보, 자신의 종전 최고 랭킹(세계 9위)을 경신하며 최고인 5위로 끌어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김연아는 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이스팰리스에서 열린 06∼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자유종목)에서 119.14점을 얻었다. 총점 184.20점으로 일본의 동갑내기 맞수 아사다 마오(172.52점)를 11.68점 차로 크게 제친 역전 우승. 이로써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 빙상 100년의 역사를 새로 썼던 김연아는 9개월 뒤 열린 시니어대회 패권까지 꿰차 세계 최정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는 이날 우승으로 3379점의 여자 싱글 랭킹 포인트를 확보, 자신의 종전 최고 랭킹(세계 9위)을 경신하며 최고인 5위로 끌어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12-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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