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대표팀 코치 합류

박주봉 대표팀 코치 합류

입력 2004-03-05 00:00
수정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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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황제’ 박주봉(40)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코치로 깜짝 합류한다.박주봉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그동안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박주봉을 코치로 긴급 수혈키로 4일 결정했다.협회의 한 관계자는 “한국 복식팀이 정상급이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확실한 금 획득을 위해 박주봉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풍부한 선수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박주봉이 부족한 부분을 훌륭히 메워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화교사업가와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박주봉과 논의를 거쳐 올림픽 이전까지 약 3개월 동안 대표팀을 집중 지도케 할 계획이다.

박주봉은 스위스오픈과 전영오픈 대회가 끝나는 오는 14일 이후 입국할 전망이다.

한국팀은 혼합복식의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이 확실한 금메달감으로 꼽힐 뿐,기대한 남복의 김동문-하태권(삼성전기)과 이동수-유용성조(이상 삼성전기)가 고비에서 주저앉기 일쑤여서 이번 올림픽에서도 우려를 샀다.

배드민턴은 이번 올림픽에서 혼복과 남복,남단에서 모두 3개의 금메달을 노린다.



김민수기자˝
2004-03-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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