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 이제 5명…할머니 한 분 별세

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 이제 5명…할머니 한 분 별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6-03-29 08:54
수정 2026-03-29 08: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성평등가족부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성평등가족부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는 5명으로 줄었다.

성평등가족부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A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고인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건강하시길 기원했던 할머니 한 분이 또 떠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다섯 분에 불과하다”며 “남은 피해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한편,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총 240명으로, 이 중 23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생존해 있다.

생존 피해자의 최고령은 1928년생으로 만 97세이며, 평균 연령은 95.8세다.

연령별로는 90~95세 2명, 96세 이상이 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구·경북·경남에 각각 1명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의 별세로 현재 생존자는?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