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안보실 퇴직자, 토스·쿠팡이츠行… 前서울시의원, 노원구공단이사장 취업 NO

대통령실·안보실 퇴직자, 토스·쿠팡이츠行… 前서울시의원, 노원구공단이사장 취업 NO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23-08-31 18:25
수정 2023-08-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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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직자 4건 취업 불승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을 심사한 결과 2건에 대해 취업 제한, 4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했다. 위원회는 퇴직 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61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31일 공직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 7월 국가안보실에서 퇴직한 전직 4급 상당 공무원은 쿠팡 계열사인 쿠팡이츠서비스로 취업을 신청해 ‘취업 가능’ 판단을 받았다.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기관의 업무와 쿠팡이츠서비스에서의 업무 간 밀접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해 6월 퇴직한 대통령비서실 4급 상당 공무원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취업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반면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 업무와 재취업하려는 기관 사이에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고 전문지식이나 공공이익 등을 고려해도 재취업을 승인할 사유가 없다고 판단된 4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됐다. 서울시 노원구서비스공단 이사장으로 재취업하려고 한 전직 서울시의회 의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사무국장으로 가려 한 전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급 공무원, 국방과학연구소 책임기술원으로 재취업을 원한 전직 해군 대령, 법무법인 ‘태평양’의 전문위원으로 재취업하려고 한 전직 검찰 5급 공무원 등 4명은 취업 불승인 통보를 받았다. DB손해보험 선임으로 재취업 심사를 요청한 전직 경찰청 경정 등 2명은 ‘취업 제한’이 결정됐다.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심사 대상임에도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4건에 대해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3-09-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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