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기관 반부패 활동, 외교부가 최하위

지난해 공공기관 반부패 활동, 외교부가 최하위

박찬구 기자
입력 2022-01-18 16:15
수정 2022-01-18 16: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익위,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발표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질병관리청 등은 1등급
외교부 유일하게 최하위 5등급

이미지 확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지난해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 평가 결과 중앙부처에서는 유일하게 외교부가 최하위 점수인 5등급을 받았다. 반면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법무부, 경찰청, 질병관리청 등은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됐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5등급이 없었고 서울시와 대구시, 부산시 등이 4등급으로 평가됐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권익위는 지난 2002년부터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1~5등급으로 나눠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법무부, 경찰청, 관세청, 질병관리청, 해양경찰청이 1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 경찰청은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했다.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한 곳은 법무부와 관세청, 해양경찰청 3곳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년보다 나란히 2개 등급씩 올라 2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최고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2등급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외교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등 평가 대상 기관에서 유일하게 최하인 5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1등급을 받았고 충청북도와 광주광역시가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또 16개 국공립대학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만 1등급을 받았고, 13개 공공의료기관 가운데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이 1등급을 기록했다.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병원은 5등급으로 평가됐다.

권익위는 일부 기관이 신고자 비밀보장 의무를 위반하는 등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신고자 보호 결정 등 법적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감점된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4.7점이며, 시도교육청이 88.8점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다”면서 “기초지자체와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은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아 기관 차원의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성공리 개최… “끊어진 AI 사다리, 본예산서 복원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일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방안 마련-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긴급진단과 해법’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56억 2500만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청년 AI 지원 사업’의 정당성을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의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당시 민주당 측의 정치적 이유로 청년 AI 역량 강화 시범사업 예산이 전액 깎이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길영 대표의원을 포함해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청년 세대의 성장 발판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한데 모았다. 김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채용의 70% 가까이가 AI 역량을 요구하고 유료 서비스 비용 부담이 곧 계층 간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은 청년들이 잡아야 할 기회의 골든타임을 빼앗은 명분 없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성공리 개최… “끊어진 AI 사다리, 본예산서 복원할 것”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