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독수리 5형제’ 이홍훈 전 대법관 별세

‘진보 독수리 5형제’ 이홍훈 전 대법관 별세

진선민 기자
입력 2021-07-11 21:10
수정 2021-07-12 02: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홍훈 전 대법관. 연합뉴스
이홍훈 전 대법관.
연합뉴스
이홍훈 전 대법관이 11일 별세했다. 75세.

전북 고창군 출신인 이 전 대법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서울지방법원 영등포지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거쳐 2006년 참여정부 때 대법관에 임명됐다.

이 전 대법관은 ‘법조 내 재야’로 불린 개혁적 인물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옹호하는 판결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법관 시절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진보 성향의 소수의견을 자주 내 김지형·박시환·전수안·김영란 전 대법관과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리기도 했다.

2011년 퇴임 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서울대 법인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6 적극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월 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제2회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대상’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마약 확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선 점이 주요 수상 근거로 꼽혔다. 그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 청소년·청년 대상 예방교육 강화와 제도적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유관기관·교육 현장·민간단체가 협력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종합 대응체계 마련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을 주요 의정 과제로 삼아 탈북민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 통일 준비와 사회통합 관점의 정책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서울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갖
thumbnail - 이종배 서울시의원, ‘2026 적극행정대상’ 수상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이며, 장지는 전북 고창군이다.
2021-07-12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