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해양수산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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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해상 38㎞ 지점으로, 진원은 지하 5.8㎞ 지점으로 관측됐다.
남극 지역에서는 최근 이례적으로 연쇄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6일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남극 지역에서 지난 8월 28일 이후 5만 번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중 규모 3 이상의 지진도 1천 회가 넘는다.
지진 발생이 집중되는 곳은 남극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킹조지섬 부근 바다다.
킹조지섬에는 세종기지를 포함해 칠레, 아르헨티나 등 10여 개국의 기지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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