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부인·비서도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최소 315명

전광훈 목사 부인·비서도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최소 315명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8-17 23:00
수정 2020-08-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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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판정 받고도 마스크 내린 전 목사
확진 판정 받고도 마스크 내린 전 목사 17일 낮 12시 기준으로 교인 3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불러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왼쪽) 목사가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를 타고 웃음을 띤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전씨는 이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위해 구급차를 탄 뒤에도 마스크를 내리고 있었다.
뉴스1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의 부인과 비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와 관악구 등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관악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 부인 서모씨와 비서(전도사)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목사 부부와 비서 등 3명은 이날 서울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조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12일 첫 교인 확진자가 나온 후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정오까지 나온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15명에 달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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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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