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발표’ 중부지방, 낮까지 폭우...밤에도 강한 비

‘호우특보 발표’ 중부지방, 낮까지 폭우...밤에도 강한 비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03 06:12
수정 2020-08-0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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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잠수교 인근 반포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2020.8.2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잠수교 인근 반포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있다. 2020.8.2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 호우 특보가 발효된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많은 곳 100㎜ 이상)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경북 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 5∼40㎜ 등이다.

장마전선이 5일까지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돼 비가 더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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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이날 물에 잠긴 잠수교. 2020.8.2 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져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이날 물에 잠긴 잠수교. 2020.8.2 연합뉴스
기상청은 “최근 중부지방에 100∼5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계곡물이 불어나고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라며 “폭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 북부와 전북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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