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곳 ‘3·1운동 기념’ 태극문양 점등

세계 11곳 ‘3·1운동 기념’ 태극문양 점등

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입력 2019-03-06 23:28
수정 2019-03-0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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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 바르샤바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질랜드 웰링턴 등 세계 7개 도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명 건축물 11곳에서 오후 7~9시 태극문양 조명을 벽면에 점등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이 지난 1월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3·1운동을 소개하며 조명 행사를 제안해 이뤄진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폴란드 바르샤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에스토니아 탈린, 인도 델리 등이다. 세르비아는 2개, 인도는 4개 건축물을 태극문양으로 장식했다.

서울시는 이번 해외도시 점등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국제행사에서 상영하여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다양한 국가 시민들과 같이 기념할 예정이다. 이혜경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도시 간 외교를 통해 경제·문화교류 활성화뿐 아니라 인류보편적인 가치가 함께 기념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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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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