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근거 없는 비난 말라”…박원순 재차 공격

남경필 “근거 없는 비난 말라”…박원순 재차 공격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18 14:32
수정 2018-01-18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세먼지 정책과 관련해 연일 박원순 시장과 날선 공방을 벌이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18일 “근거 없는 비난을 삼가라”며 박 시장을 또 공격했다.
이미지 확대
남경필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남경필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전날 박 시장이 ‘경기도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한 반박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는 다음달 말까지 6세 이하, 65세 이상 도민에게 32억원을 들여 따복마스크 280만장을 지급하고, 올해 82억원을 들여 어린이집 1만1천여곳에 6만2천여대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도 (대중교통) 무료 운행 이틀만 안 하면 할 수 있는 정책이다. 경기도는 이외에도 실질적인 정책을 계속 만들고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남 지사를 향해 “남 지사는 무엇을 하셨는지 묻고 싶다. 경기도는 아무것도 안 하지 않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남 지사는 자신이 제안한 미세먼지 관련 서울시장·인천시장과의 3자 긴급 정책회동도 재차 촉구했다.

그는 “박 시장님 말씀대로 지금 더 급한 일이 있습니까? 3자 긴급 정책회동 제안에 ‘일정상 이유’로 불참이라니요”라며 “낮에 시간이 없으시면 늦은 밤도 좋고 새벽도 좋습니다. 결정권 있는 단체장이 모여 머리를 맞대봅시다”라고 말했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