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거짓 해명 논란…“플라스틱 아닌 진짜 야구방망이”

윤손하 거짓 해명 논란…“플라스틱 아닌 진짜 야구방망이”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6-21 14:16
수정 2017-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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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가 아들의 집단 폭행 논란과 관련해 발표한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해명 당시 플라스틱 방망이라고 했던 것이 실제 야구방망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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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씨 연합뉴스
배우 윤손하씨
연합뉴스
SBS는 20일 윤손하의 아들이 연루된 학교 폭력에서 사용된 도구 중 하나가 장난감 방망이가 아니라 실제 야구방망이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BS는 “이 방망이를 가져간 아이의 어머니가 저희 취재진에게 말한 게 있다”며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야구팀을 만들었는데 아들이 야구 배트를 사달라고 해서 구해줬다. 아이들 야구 경기에 쓰는 야구용품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윤손하는 18일 폭력 사건과 관련해 “방에서 이불 등으로 친구들끼리 장난치던 상황이었고,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방망이는 아이들이 흔히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라며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윤손하의 거짓 해명이 드러나자 네티즌들은 또 다시 분노했다. “피해자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국민 우롱하나” “거짓 변명하는 배우는 필요없다”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19일 숭의초등학교에 대한 특별장학(현장조사)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21일 “최근 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된 숭의초에 대한 특별장학을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을 부적절하게 처리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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