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폐쇄” 부산시민·환경단체 막판 총력전

“고리1호기 폐쇄” 부산시민·환경단체 막판 총력전

입력 2015-06-12 11:20
수정 2015-06-12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1호기의 계속 운전을 막고자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가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12일 오후 2시부터 ‘고리1호기 폐쇄 실현을 위한 24시간 연속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번화가인 광복로를 비롯해 연산, 동래, 서면, 해운대, 장산 등 주요 지하철역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지에서 동시다발로 캠페인을 벌이며 고리1호기 폐쇄 여론을 일으킬 예정이다.

1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리1호기 폐쇄 부산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고리1호기를 폐쇄할 것을 요구한다.

부산범시민운동본부는 산자부가 에너지위원회에서 고리1호기 폐쇄 방침을 결정하지 않으면 15일 부산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1호기의 수명 재연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18일 이전에 부산시, 시의회, 시민단체와 합세해 연석회의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이 단체는 고리1호기를 계속 가동하면 폐쇄 때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부산시민 상당수가 원전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고리1호기 폐쇄운동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부산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정부와 한수원이 고리1호기 폐쇄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더 큰 저항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는 지난 8일 제7차 전력계획안(2015∼2029년)을 발표하며 원자력발전전문위원회(10일)와 에너지위원회(12일) 등의 논의를 거쳐 18일 이전에 고리 1호기의 수명 재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