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강남역 침수 2015년까지 완전 해결”

박원순 시장 “강남역 침수 2015년까지 완전 해결”

입력 2013-07-22 00:00
수정 2013-07-22 1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남역 방문…”허위 SNS엔 법적 대응도 고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강남역 일대의 침수현상을 2015년까지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2일 오전 폭우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던 강남역 일대를 오후에 방문해 “하수관거의 재구조화와 통수능력 확장으로 2015년까지 (침수 현상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장을 찾은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오는 25일 사당역 부근에서 준공식을 하는 임시저류조를 만든다고 침수를 전부 해소할 수는 없으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빗물저류 배수시설인) 대심도터널뿐”이라는 견해를 밝혔지만 박 시장은 이에 반대했다.

박 시장은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도 침수를 줄이는 대책을 이미 마련했다”며 “애초 서초구가 (삼성 본관 지하 하수관거) 공사를 제대로 했다면 지금 이런 걱정을 덜 해도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박 시장은 집중호우로 팬 도로를 포함해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 진흥아파트, 용허리공원 저류조 공사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그는 “신분당선 공사를 할 때 주차장 겸용으로 쓸 수 있는 대형저류조를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하수관거를 미리 청소하고 빗물받이 등을 늘려 오늘 67mm의 폭우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최근 잦은 비에 우려한 시민들이 SNS에 과거 강남역이 침수됐던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강남이 워낙 상징적인 도시라 시민들이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과거의 사진을 마치 지금 벌어지는 것처럼 올려 혼란을 빚는 경우도 있다”며 “특히 악의적으로나 장난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