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청계천·증산교 등 서울 도로 통제

잠수교·청계천·증산교 등 서울 도로 통제

입력 2013-07-22 00:00
수정 2014-06-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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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사당역 일부 도로 구간 침수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2일 오전 서울시내 일부 도로와 보행로가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10시 30분 현재 청계천에서는 황학교, 고산자교, 중랑천 합류부 구간이 통제 중이며, 양재천 하부도로(KT 앞~영동1교), 잠수교(보행·차로), 영동1교 하부, 증산철교 하부도로의 통행도 금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된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양재천 야외 수영장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양재천 야외 수영장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강남·사당역 도로 곳곳은 10~20㎝ 물이 차 시민들이 출근길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시내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도로에 물이 차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을 도로 침수로 규정하고 대책을 운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재동 영동1교와 도림천에서는 하천변에서 운동하던 시민 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시는 34곳의 펌프 63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서초구 17곳과 강남구 13곳 등 저지대 주택가에서 배수지원 요청이 63건 들어와 작업 중이다.

서울에는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렸으며 전날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는 80㎜다.

송파구에는 전날부터 현재까지 145.5㎜의 비가 내렸으며, 서초구는 시간당 최대 67㎜가 내렸다.

시는 다음날 자정까지 최대 150㎜의 비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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