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곳곳이 연일 이어진 물 폭탄으로 피해를 입었다. 14일 253㎜의 강수량을 기록한 강원 춘천시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침수된 골목 배수구를 뚫어 물길을 트고 있다. 전날 190㎜에 이어 이틀간 내린 비로 경기지역에서만 3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춘천 연합뉴스
중부권 곳곳이 연일 이어진 물 폭탄으로 피해를 입었다. 전날 190㎜에 이어 14일에도 253㎜의 강수량을 기록한 강원 춘천시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침수된 골목 배수구를 뚫어 물길을 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