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매서운 꽃샘추위…초순까지 날씨 변화

내달 중순 매서운 꽃샘추위…초순까지 날씨 변화

입력 2013-02-13 00:00
수정 2013-0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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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초봄에 찾아오는 꽃샘추위가 올해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3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다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3월 중순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이 번갈아 영향을 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눈비를 뿌리는 저기압도 주기적으로 지나가 날씨 변화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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