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노다 총리 망언은 21세기 최대 말장난”

정대협 “노다 총리 망언은 21세기 최대 말장난”

입력 2012-08-28 00:00
수정 2012-08-28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증거가 없다는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의 ‘망언’을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정대협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일본의 망발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인권침해”라며 “강제성 운운하며 범죄의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이 얄팍한 속셈은 21세기 최대의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노다 총리는 27일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의 담화에 대해 “강제 연행을 했다는 사실이 문서로 확인되지 않고 일본 측 증언도 없었지만 종군위안부에 대한 담화가 나온 배경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대협 측은 “세계 어느 국가가 이토록 자신의 범죄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하며 “일본 정치권과 정부 각료들의 망언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우며 그 거짓과 후안무치가 더는 두고 보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고노 담화는 법적 책임 이행 등을 담보하지 않은 불완전한 것이었다고 해도 최소한의 양심적 조치라 할만한 결과물”이라며 “일본정부가 취할 조치는 딴죽걸기가 아닌 진상 규명을 토대로 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라고 주장했다.

정대협은 “노다 총리의 망언을 철회하고 정부 각료의 망발을 중단시켜야 한다”라며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 범죄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되는 일본의 폭력적 언행 등에 대해서도 국제사회가 단호히 조치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광진구 구의동 새밭교회에서 열린 ‘구의2동 46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구의2동 46번지 일대 주민들이 마련한 자리로, 박성연 의원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지역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의2동 46번지 일대는 면적 10만 5957.2㎡ 규모의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민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한 지역이다.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추가로 동의 의사를 밝히는 주민들이 이어지는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에 따른 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일정, 정비계획 수립 방향, 기반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박 의원은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주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지역 변화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의2동 사업이 광진구 재정비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박 의원은 서울시 및 광진구 관계자들과 함께 후보지 일대를 방문
thumbnail -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46번지 신속통합기획 주민간담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