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컨’기지·평택항 물류차질…장치율은 여유

의왕’컨’기지·평택항 물류차질…장치율은 여유

입력 2012-06-27 00:00
수정 2012-06-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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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사흘째인 27일 수도권 물류거점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평택항의 오전 물동량이 전날과 비슷한 평시의 20-30% 수준에 머물렀다.

의왕기지 관리회사인 의왕ICD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의왕기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천650TEU로 평시(5천500TEU)의 30.0%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전날 같은시간대 26.1%보다는 소폭 올랐다.

야적장의 컨테이너 장치율은 전날과 같은 59%로 평시(50~60%)와 비슷해 여유가 있다.

의왕ICD의 한 관계자는 “어제 투입된 군 지원차량과 파업상황을 관망하며 운행을 주저하던 일부 비조합원 차량이 화물운송에 나서면서 화물 처리가 다소 늘었다”고 말했다.

평택항의 경우 이날 낮 12시 현재 화물 반출입량은 648TEU로 평시(2천300여TEU)의 27.2%로 크게 떨어졌다. 전날 같은시간대 물동량은 36.6%였다.

그러나 부두 장치율은 28% 수준으로 평시(34%)에 비해 여유가 있다고 평택해양항만청은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오후 화물연대와 첫 교섭을 연다. 표준운임제, 통행료 인하 등의 안건이 논의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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