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금품수수 관련 자료 확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한동영)는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황모 국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오전 황 국장의 자택 등에서 금품수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방통위는 황 국장이 정보기술(IT)업체를 운영하는 윤모씨로부터 미국 유학 중인 자녀의 학비 명목 등으로 1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6일 황 국장을 대기발령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황 국장이 금품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윤씨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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