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강 물 1994년 이래 가장 맑았다

작년 한강 물 1994년 이래 가장 맑았다

입력 2011-02-17 00:00
수정 2011-02-17 05: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측정지점 10곳 연평균 BOD 2.3㎎/ℓ로 최저

 작년 한강 수질이 1994년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와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지역 한강 본류 10개 측정지점의 작년 평균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는 1.2~4.0㎎/ℓ,이들 지점의 전체 평균치는 2.3㎎/ℓ로 조사됐다.

 작년 전체 평균치는 1994년 한강 본류의 수질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그동안 연도별 평균 최저치는 2003년의 2.33㎎/ℓ였다.

 아울러 이는 약간의 오염 물질은 있지만 용존 산소가 많아 여과와 침전,살균 등 일반적 정수 처리를 거치면 생활 용수나 수영장 용수로 쓸 수 있는 수준인 2등급에 해당한다.

 작년 한강 수질은 또 처음으로 측정지점 10곳 모두 전년보다 좋아졌다.

 2004년과 2007년에도 전년에 비해 대부분 지점의 수질이 개선됐지만 한두 곳은 전년과 같았다.

 지점별로는 상류 쪽인 팔당댐과 암사 1.2㎎/ℓ,잠실 1.5㎎/ℓ,구의 1.7㎎/ℓ 등 순으로 1등급을 유지했다.

 지천 역시 26개 측정 지점 중 17곳에서 수질이 전년보다 좋아지는 등 대체로 맑아졌다.

 지천 중에서는 청계천이 0.8~1.3㎎/ℓ로 1a~1b 등급을 받아 가장 깨끗했으며,중랑천은 3.0~8.8 ㎎/ℓ,홍제천은 4.0㎎/ℓ,안양천은 5.0~8.5㎎/ℓ,탄천은 5.6~12.6㎎/ℓ로 조사됐다.

 이처럼 한강 수질이 좋아진 것은 2008년 하류 지역의 방류 수질 기준을 20㎎/ℓ에서 10㎎/ℓ로 강화하고 그동안 생태하천과 자연형하천을 꾸준히 조성한 가운데 지난해 2천44㎜의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수질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숙자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설현장 안전과 주민 생활권 보호까지 선제적 대책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건설기술정책관과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업무보고를 심사하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예산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간 해체 및 굴토공사장에서 지적된 사항이 형식적인 ‘조치 완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험이 완전히 해소되었는지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중대하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점검과 차등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설기술정책관은 중대 지적사항에 대한 현장 재확인을 거쳐 위험도와 관리 상태, 주변 여건을 반영해 점검 주기를 다르게 적용하는 등 고위험 현장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건설기술정책관의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사업에서 발생한 국·시비 집행 잔액을 언급했다. 이어 현장의 실제 사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예산을 적기에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시기반시설본부 업무보고에서는 11월 착공 예정인 이수~과천 복합터널과 관련해 지반 안전과 공정 관리뿐 아니라 공사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원, 서울시 건설현장 안전과 주민 생활권 보호까지 선제적 대책마련 촉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