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생 1·2학년 21일 학력평가 안본다

서울 중학생 1·2학년 21일 학력평가 안본다

입력 2010-12-02 00:00
수정 2010-12-0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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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중학교 1, 2학년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중학교 1, 2학년 대상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의 관심이 낮고 평가 결과도 다음해 2월에나 통지돼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학교에 (시험)평가 횟수가 너무 많은 데다, 한줄 세우기 식 평가의 지나친 경쟁 위주 교육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에서는 시험 대신 창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문학·예술·체육·수련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강원·전남·전북·광주 등 이른바 진보교육감이 교육 수장으로 있는 교육청들도 이번 시험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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