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곳’ 싫어하는 여친 위한 한강 불꽃축제 명소

‘사람 많은 곳’ 싫어하는 여친 위한 한강 불꽃축제 명소

입력 2010-10-07 00:00
수정 2010-10-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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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꽃축제와 함께 한강의 가을밤을 즐기고 싶지만 관람 인파가 걱정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와 팁을 7일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꼭 행사 주최측이 마련한 관람공간이 아니더라도 반대편의 한강 북단 이촌 한강공원,노들섬 등지에서도 구경하기 좋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있는 이촌 한강공원은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둔치에서 한강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잔디밭이나 강변에 앉아 여유롭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한강대교 중앙에 있는 노들섬은 시내버스를 타고 ‘한강 노들섬’ 정류장에 내리거나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가도 오래 걸리지 않으며,매년 가을 이맘때면 무성해지는 갈대숲으로도 유명하다.

 단 노들섬은 벤치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돗자리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강 위에서도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를 맞아 불꽃 관람 유람선과 뷔페 유람선이 운항되며,수상택시도 10여대가 추가로 투입돼 관광객을 맞는다.

 불꽃 관람 유람선은 당일 현장에서 표를 판매하며,뷔페 유람선과 수상택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83-3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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