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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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16 12:00
수정 2009-1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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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 총감독 최경란 국민대교수

서울시가 내년 9월 잠실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의 총감독으로 최경란(47·여) 국민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 한마당은 올해까지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란 이름으로 진행돼 온 서울시 종합 디자인 축제의 새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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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 기획·연출·실행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총괄 지휘를 맡게 된다.

현재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올해 10월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9’의 기획위원으로 참가, ‘한·중·일 생활문화, 일상에서의 휴(休)’ 전시회를 기획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국민대 동양문화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동양 문화에 기반을 둔 디자인 정체성을 연구하고, 지난 5년간 한·중·일 국제 공동작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고 시는 덧붙였다.

최 교수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은 ‘세계 디자인 수도 2010’ 행사와 함께 서울을 세계적 디자인 도시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내년에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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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2-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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