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 프린스턴대의 폴 크루그먼(55)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현지시간) “전에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던 국제 무역과 경제지리학이라는 연구 분야를 통합했다.”며 무역 패턴과 경제활동이 어디에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크루그먼의 업적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 무역과 세계화는 어떤 영향을 가져왔는가, 또 세계에 도시화를 몰고 온 것은 무엇 때문인가와 같은 의문에 대해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시장 개입을 주장하는 케인스 학파인 크루그먼 교수는 195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74년 예일대 경제학부를 졸업, MIT에서 박사학위를 딴 뒤 MIT 교수로 재직하다 프린스턴대로 옮겨 재직하고 있다.199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가 40세 미만의 경제학자에게 주는 존 베이크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1998년에는 ‘달러의 위기?’라는 논문을 통해 미국 달러화 가치의 폭락을 경고했다. 특히 2005년에는 부동산 버블이 세계 경제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 현재의 세계 금융위기를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제전문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경제 침체가 2010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1994년에는 “아시아의 성장은 생산요소 과다투입 때문이며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크루그먼 교수는 1000만크로네(14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이영표 기자 tocat@seoul.co.kr
정부의 시장 개입을 주장하는 케인스 학파인 크루그먼 교수는 195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74년 예일대 경제학부를 졸업, MIT에서 박사학위를 딴 뒤 MIT 교수로 재직하다 프린스턴대로 옮겨 재직하고 있다.1991년에는 미국 경제학회가 40세 미만의 경제학자에게 주는 존 베이크 클라크 메달을 받았다.
1998년에는 ‘달러의 위기?’라는 논문을 통해 미국 달러화 가치의 폭락을 경고했다. 특히 2005년에는 부동산 버블이 세계 경제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펴 현재의 세계 금융위기를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제전문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경제 침체가 2010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1994년에는 “아시아의 성장은 생산요소 과다투입 때문이며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름이 알려졌다. 크루그먼 교수는 1000만크로네(14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이영표 기자 tocat@seoul.co.kr
2008-10-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