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을 눈앞에 둔 항저우임시정부기념관 준비작업위원회가 마무리 작업을 앞두고 6일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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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백범 김구기념관을 찾은 중국 항저우임시정부기념관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김구 선생의 흉상을 보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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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백범 김구기념관을 찾은 중국 항저우임시정부기념관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김구 선생의 흉상을 보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왕광룽 항저우시 인민정부 부비서관을 대표로 한 준비위원회는 백범 김구기념사업회장이자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선생을 만나 지금 짓고 있는 기념관의 복원·배치 과정을 설명하고 또 기념관을 채울 전시물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항저우시는 이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미 지난 5월 양국이 논의한 기념관 복원·배치 방안을 통해 임정청사와 기념관의 뼈대 공사는 마무리했다. 항저우에 기념관이 들어서면 중국 내 임정기념관은 상하이·충칭과 함께 3개가 된다. 항저우는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 때문에 쫓겨다니던 임정이 머물렀던 곳이다.
위원회는 7일에는 국가보훈처,8일에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뒤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6-09-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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