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CEO 스톤사이퍼 ‘부적절한 관계’로 퇴진

보잉 CEO 스톤사이퍼 ‘부적절한 관계’로 퇴진

입력 2005-03-08 00:00
수정 2005-03-0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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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합|미국의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 이사회는 7일 여성 임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해리 스톤사이퍼(69)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퇴진시켰다고 발표했다. 루 플래트 보잉 이사회 의장은 투서를 받은 뒤 사내 조사를 벌인 결과, 스톤사이퍼 사장이 회사의 품위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그의 퇴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플래트 의장은 “이사회는 이번 사건을 통해 스톤사이퍼 사장의 판단력이 흐려졌고, 회사를 이끌어갈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잉 이사회는 임시로 제임스 벨(56)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

2005-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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