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단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일련의 개발정책을 규탄하며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임을 선언했다.
107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세… 107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환경비상시국회의’를 출범시킨 뒤 정부에 환경 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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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세…
107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환경비상시국회의’를 출범시킨 뒤 정부에 환경 정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 등 전국 107개 환경단체들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환경비상시국회의 출범식을 갖고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노무현 정부의 반환경정책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정부와 공식적인 협의 채널로 활용해 온 민간환경정책협의회에서도 탈퇴하기로 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새만금 간척사업과 부안핵폐기장 문제, 각종 정책개발과정에서 (환경가치를 지키려는)노무현 정부의 책임성 있는 모습과 비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대표적 반환경정책으로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 허용 ▲전국 230개 골프장 건설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추진 ▲관리지역내 공장설립 면적 제한 폐지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