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했던 반대 주민 시위...사드 성주기지 반입

격렬했던 반대 주민 시위...사드 성주기지 반입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9-07 08:29
수정 2017-09-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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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한 추가 반입 사드 발사대
하늘 향한 추가 반입 사드 발사대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이날 추가로 반입된 사드 발사대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2017.9.7 [국방부 영상공동취재단 제공=연합뉴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반대 성주 주민 20여명이 7일 오전 5시 30분쯤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마을회관 주변에 흩어져 있던 이들은 갑자기 도로에 뛰어나와 연좌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시위자 400여명을 모두 해산한 거로 판단했다가 일부 주민이 돌발시위에 나서자 경찰력을 동원해 해산에 나섰다.

트럭 아래에 있던 가톨릭 신부 1명은 밖으로 나왔으나 일부 주민이 1시간 40분째 완강히 버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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