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정희·이병철은 ‘반도체 선각자’...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

尹 “박정희·이병철은 ‘반도체 선각자’...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4-01-15 16:31
수정 2024-01-15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도체 주제로 민생토론회
“세액공제 연장이 ‘대기업 퍼주기’? 말도 안돼”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산업 민생토론회 참석
(수원=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세 번째,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4.1.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끝)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총력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예산 삭감으로 우려가 제기된 연구개발(R&D) 예산의 증액 의지도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반도체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겠다며 “여기에 대해 ‘대기업 퍼주기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세금을 면제해주고, 보조금을 지급했을 때 더 많은 세금과 재정 수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는 것”이라며 “대기업에 퍼주기를 해서 재정이 부족하면 국민 복지를 위한 비용을 어떻게 쓸 것이냐, 결국 큰 기업들 도와주려고 어려운 사람 힘들게 만드는 것 아니냐, 그런 얘기들은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가 다시금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병철 삼성그룹 초대 회장을 반도체 산업의 ‘선각자’로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돌아가시기 전 당시 서울시 1년 예산에 준하는 정도를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기로 하고,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그 자금을 조성해 삼성 이병철 회장에게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도록 밀어줬다”며 삼성이 반도체에 뛰어든 배경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소개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윤 대통령은 또 “올해 예산에 R&D를 조금 줄여서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걱정하지 마라”며 “어디에 돈을 더 투자해서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연구를 많이 했다. 내년도 예산을 만들 때 R&D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 우리 민생을 더 살찌우는 첨단산업이 구축되도록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