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안론’ 거론되는 오세훈 “내년 대선 출마 계획 없다”

‘윤석열 대안론’ 거론되는 오세훈 “내년 대선 출마 계획 없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7-02 10:04
수정 2021-07-02 10: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2일 국민의힘 서울시당과 간담회를 하고 나서 기자들이 ‘차기 대선에 안 나간다는 결정에 변함이 없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네. 여러차례 말씀드렸습니다”고 답하며,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범야권의 대권주자들이 입당하지 않거나 완주하지 못할 경우, 거론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오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당내 주자인 홍준표 의원도 전날 TBS 라디오에 나와 오 시장에 대해 “당내 경선에 나오겠다고 할 입장이 되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라면서도 “조건이 되면, 우리 당에서 출마해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되면, 오 시장이 결심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