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與 참패, 독주에 대한 죗값...중도층 밥맛 떨어지게 해”

유인태 “與 참패, 독주에 대한 죗값...중도층 밥맛 떨어지게 해”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4-09 15:39
수정 2021-04-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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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전 의원.  연합뉴스
유인태 전 의원.
연합뉴스
유인태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그동안 너무 독주한 데 대한 죗값”이라고 지적했다.

9일 유 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대통령 임기 1년 남겨놓고 치르는 지방선거는 여당이 참패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은 180석을 해줬을 때 어떻게든지 협치를 하려는 모습을 좀 보여줬어야 되는데 그냥 밀어붙이듯 했다”며 “그동안 강성 지지층의 요구를 전부 받아줘서 (지지층이) 자꾸 떨어져 나갔다. 중도가 밥맛 떨어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당헌을 바꿔 후보를 공천한 것과 관련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에게 ‘당이 당헌을 바꾸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도 그렇고 둘 다 (선거를) 피하고 싶어했다. 뻔히 질 걸 알았지만 피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칩거에 들어간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는 “눈치 보지 말고 당헌 개정을 거부하는 베팅을 해볼 만 했는데 그러지 않고 후보를 냈고 이렇게 참패했기 때문에 전도가 조금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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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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