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잠룡’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지방선거 행보는?

‘민주당 잠룡’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지방선거 행보는?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9-17 16:02
수정 2017-09-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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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의 다음 행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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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광화문서 두 손 ‘번쩍’… 文 “새 대한민국 위해 경쟁 후보들과 전진”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응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 당선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재명 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 이 시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마음의 결심을 했다”고 말했고, 이 시장의 측근인 한 의원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현재로서는 100% 경기지사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현직 성남시장인 이 시장은 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로 아직 남아있는 데다 1차적으로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출마선언 시기는 조정 중이다.

그런가하면 박원순 시장은 3선 도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박 시장에게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원내에 진입해야 한다는 조언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정 지사의 경우 박 시장이나 이 시장에 비해 아직 행보가 구체화되지는 않은 상태다. 실제로 안 지사 본인은 일단 올 연말까지는 도정에 전념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충남지사 선거에 다시 나서기보다는 중앙 무대로 진출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져 있다는 관측이 많다.

재보선과 관련해선 서울로 나갈지 충남을 선택할지 등 출마 지역을 놓고도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충남 지역에 출마해 지역 연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당 대표든 재보선 출마든 안 지사 입장에서는 중앙 무대로 진출할 경우 당내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안 지사 측 관계자는 “본인의 행보보다는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에 무엇이 더 도움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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