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5-30 10:57
수정 2017-05-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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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현미 예결위원장 내정자 연합뉴스
김현미 예결위원장 내정자
연합뉴스
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부 장관이 된다.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 이어 문재인 정부 여성 2호 장관 후보자이다.

전북 정읍 출신의 3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2003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을 지냈으며 2007년 대선 당시 정동영 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맡는 등 당내에서 대표적인 여성의원으로 분류돼왔다.

정무위와 기획재정위에서 활동하며 각각 간사를 역임하며 경제통으로 자리잡았고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냈다. 당내에서 전략홍보본부장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김종인 비대위 대표 체제에서는 비대위원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에는 선대위에서 미디어본부장을 맡았다. 최근엔 문 대통령의 아세안 특사 자격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순방했다.

박 대변인은 김 국토부 장관 후보자 발탁 배경과 관련, “최초의 여성 국토부 장관으로 서민과 신혼부부,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그리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국토부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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