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朴 전대통령 검찰조사 충실히 임해야”

국민의당 “朴 전대통령 검찰조사 충실히 임해야”

입력 2017-03-15 13:41
업데이트 2017-03-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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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15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데 대해 “조사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에 충실히 임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증거인멸 의혹 등의 행동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검찰도 검찰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수사해 명예회복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며 “만약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은 다시 특검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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