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시계’ 배포에 박지원 “대선후보 하고싶으면 사퇴해라” 일갈

‘황교안 시계’ 배포에 박지원 “대선후보 하고싶으면 사퇴해라” 일갈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2-24 13:50
수정 2017-0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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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광주서 현장최고위 모두발언
박지원, 광주서 현장최고위 모두발언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왼쪽)가 2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7.2.20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시계를 제작해 구설에 오른 데 대해 “대통령 후보를 하고 싶으면 빨리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당을 대표해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행은 이미 국무총리용으로 시계를 제작해 선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 시계를 제작해서 여러 곳에 배포하고 있다”며 “고건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를 제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출마하지 않으려면 총리와 대행의 임무에 충실해야지, 이곳저곳에서 냄새를 피우면서 침묵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를 배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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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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