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희망스크럼 새 기구 아냐…安·朴과 3명부터 시작”

文 “희망스크럼 새 기구 아냐…安·朴과 3명부터 시작”

입력 2015-05-26 10:41
수정 2015-05-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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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대표도 혁신 의견 나누자는데는 의견 함께 해”호남·486 물갈이론에 “아직 혁신위 구성도 안된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6일 대선주자 협의체 형태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스크럼’에 대해 “새로운 기구가 아니다”며 “말하자면 서로 어깨를 함께 해 희망을 만들어 나아가자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경제정책 심화과정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우리 당내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들로 불리며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들이 여러분 계신다”며 “이런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키워나갈 때 새로운 정치든 혁신이든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것은 희망스크럼이라는 것이 하나의 새로운 기구를 만드는 것처럼 비쳐지는데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희망스크럼의 시작을 안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저 이렇게 함께 수시로 모여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눠가자는 것부터 시작하자는 것”이라며 “여기에 안 전 대표도 의견을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가 제안한 희망스크럼에 대해 안 전 대표가 부정적 입장을 비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양측간 말이 어긋나자 부연에 나선 것이다.

문 대표는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호남 및 486 물갈이를 추진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 “아직 혁신위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고 김 위원장이 분명하게 직접 언급한 건 아니지 않은가”라며 “앞으로 혁신위가 의견을 모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 권한 및 최고위와의 역할분담과 관련, “최고위의 위상은 전혀 달라지는 게 없고, 혁신위는 최고위가 ‘수권’하는 사항에 대해서 전권을 갖는 것이다. 그 결정사항을 최고위가 존중한다는 뜻”이라며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키로 최고위가 의견을 모은 것이고, 다만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당무위 및 중앙위 의결 등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 의결 사항 가운데 일정부분을 혁신위에 수권·위임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년 1인 기업, 공공 입찰 문턱 낮춰야”…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대표발의한 ‘청년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공공조달 지원체계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의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대상 범위에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상 청년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하도록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조달을 활용한 청년기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현재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등은 정책적 배려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청년 1인 창조기업은 제도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특히 상시 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기업 중심으로 설계된 현행 제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의결을 기점으로 서울시의회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향해 시행령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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