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재보선 4곳 확정…공천방식 관건

광주·전남 재보선 4곳 확정…공천방식 관건

입력 2014-06-12 00:00
수정 2014-06-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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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7월 30일 재·보궐선거가 4곳에서 치러지게 됐다.

대법원은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기운 의원에 대해 당선 무효형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해 의원직 상실형을 각각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배기운 의원과 김선동 의원 지역구인 나주·화순과 순천·곡성에서 7월 30일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와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이 국회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광주 광산을과 함평·영광·장성·담양에서도 같은날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광주 광산을은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남재 전 손학규 대표 비서실부실장, 김철근 새정치전략연구소장,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이근우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광산을에서 재선 시의원을 한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석형 전 함평군수, 김효석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나주·화순은 신정훈 전 나주시장, 최인기 전 국회의원, 강백수 세무사 등이 거명되고 있다.

순천·곡성은 순천시장을 역임한 노관규 지역위원장과 서갑원 전 의원, 구희승 변호사, 정표수 예비역 공군소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새정치연합 공천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공천 방식이 최대 관심사다.

새정치연합은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전략공천한 것과 관련해 홍역을 치른 만큼 전략공천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공정한 경선 방법’을 택할지 주목된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6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후보자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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