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非朴반발 속 경선관리위 첫 회의

새누리, 非朴반발 속 경선관리위 첫 회의

입력 2012-06-13 00:00
수정 2012-06-13 15: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수한 위원장 “공정경선 되도록 하겠다”

새누리당은 13일 비박(非朴ㆍ비박근혜)주자 측의 반발 속에 대선후보 경선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경선관리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선 승리의 대전제는 공정경선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이번 경선이 화합의 경선, 당선의 경선, 윈윈의 경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경청의 자세를 지켜나가고자 한다. 검토할 것은 검토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는 감동의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결과에 승복하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각에서 ‘경선이 과연 순조롭게 치러질 수 있겠느냐’는 비관적 전망도 없지 않은데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로 간에 이견이 있어도 (후보들이) 나라의 어려운 형편과, 새누리당에 대한 믿음과 기대 등 시대적 중차대성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넘지 못할 강은 없을 것”이라면서 “12월 대선 승리의 기반을 닦는 경선관리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경선관리위원은 장윤석 여상규 신성범 함진규 의원과 조갑진 인천 계양갑 당협위원장, 손숙미 전 의원, 유병곤 전 국회 사무처장,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 김진태 ㈔맑은물되찾기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재 한국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곽진영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으로 모두 회의에 참석했다.

경선관리위는 총 13명이지만 친이(친이명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의 ‘일방통행’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자신이 추천한 경선관리위원 후보자 내정을 유보해 이날 회의는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박주자 진영의 한 관계자는 “후보들이 경선 룰 개정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경선관리위를 출범시키고 또 회의까지 열며 일정을 강행하는 것은 비박계 없이 그냥 혼자 가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