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비리 성역 없이 조사, 보여주기식 남북회담 안 돼”

“측근 비리 성역 없이 조사, 보여주기식 남북회담 안 돼”

입력 2011-10-01 00:00
수정 2011-10-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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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는 김황식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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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김황식 국무총리
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현지시간) 최근 잇따라 터지는 대통령 측근 비리 사건과 관련해 “비리는 성역 없이 철저하게 조사되고 조사된 내용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면서 “레임덕과 연결시킬 필요는 없지만 정부가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중·동유럽 2개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 총리는 다음 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두 번째 방문국인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호텔에서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남북정상 회담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유지해온 남북정책 기조에 커다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고 변화돼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정상회담도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 있거나 보여 주기식 회담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한때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것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으로 볼 때 제가 적합한 인물은 아니었고, 또 그동안 주로 임명직을 했는데 선거에서 소위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분야여서 적합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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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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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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