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 대정부질문이 3일 공전 끝에 종료된 가운데 국회는 4일부터 상임위별로 법안 및 새해 예산안 심의에 착수한다.
3일 한나라당 박근혜(가운데) 대표가 김덕룡… 3일 한나라당 박근혜(가운데) 대표가 김덕룡(왼쪽) 원내대표, 김형오 사무총장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해찬 국무총리의 한나라당 폄하발언에 따른 국회 파행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남상인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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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나라당 박근혜(가운데) 대표가 김덕룡…
3일 한나라당 박근혜(가운데) 대표가 김덕룡(왼쪽) 원내대표, 김형오 사무총장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해찬 국무총리의 한나라당 폄하발언에 따른 국회 파행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남상인기자 sanginn@seoul.co.kr
열린우리당은 4일 통외통·국방·운영·정무·환경노동·보건복지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법안 심의에 나설 방침이나, 한나라당은 이를 보이콧하거나 실력저지하기로 해 대정부질문에 이어 당분간 대부분의 상임위 활동도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국회 운영위에서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 해임 동의안 처리를 시도한다는 방침인 반면 한나라당은 이를 적극 저지하겠다고 맞서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4일 국회에서 이 총리 규탄대회를 갖는 데 이어 5일 노무현 대통령의 MBC라디오 대담을 지켜본 뒤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4-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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