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견과 걷고 달리며 교감하세요”

서울 “반려견과 걷고 달리며 교감하세요”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5-08-22 00:54
수정 2025-08-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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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0~21일 제1회 ‘도그 스포츠’
오늘부터 캐니워킹 등 참가팀 모집

서울시가 반려견과 함께 걷고 달리며 교감하는 ‘도그 스포츠(dog sports)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21일 서울시는 다음달 20·21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도그 스포츠 대회’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물을 뛰어넘는 어질리티나 원반을 물어 오는 프리스비 등 경기뿐만 아니라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의 행동 훈련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우선 대회 첫날인 다음달 20일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으로 시소나 허들, 터널 등을 지나 코스를 완주하는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입문자, 초보자, 숙련자 등 등급별 60팀이 참여한다.

21일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하네스(가슴줄)와 전용 리드줄로 연결하고 4.1㎞를 달리는 ‘캐니크로스’(30팀)가 진행된다.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참여한다.

장비가 없거나 경험이 없다면 목줄을 착용하고 걷는 ‘캐니워킹’(470팀)에 동참할 수 있다.

도그 스포츠가 낯설다면 30m를 달리거나 봉 사이를 왕복하는 견공올림픽에 참여하거나 반려견 패션쇼, 시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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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시 최초 도그 스포츠 대회에서 반려견과 호흡을 맞추며 유익하고 건강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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