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농축 우라늄, 이란 현지에서 폐기 가능”

트럼프 “이란 농축 우라늄, 이란 현지에서 폐기 가능”

윤예림 기자
입력 2026-05-26 06:59
수정 2026-05-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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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이란 농축 우라늄 처리안, 현지 폐기 가능성 제시
  • 미국 반출 고수에서 협력·조율형 대안으로 확장
  • 미국 원자력에너지위원회 입회·검증 절차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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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이란 현지에서 폐기하는 방안을 처음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농축 우라늄은 즉시 미국에 넘겨져 폐기되거나 또는 바람직하게는 이란과의 협력 및 조율 아래 현지나 또 다른 적절한 장소에서 폐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과 절차에는 미국 원자력에너지위원회 또는 그에 상응하는 기관이 입회하게 될 것”이라며 제3기관의 공식 입회·검증 절차가 동반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유한 농축도 60%의 농축 우라늄 440㎏를 미국으로 보내는 방안을 고수해왔다.

이날 입장에서는 이란 내부 등에서 폐기하는 대안에도 열려 있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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